집이 도로에서 살짝 숨어 있어서
손님들이 간혹 지나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입간판 만듦.

또시작해볼까?

일단 간판베이스는 .....
솔직히 주웠다.
땅속에 묻혀있었음.

이거다.
진짜 땅속에 있었음.
삭아가는걸 깨끗히 씻겼음.

구멍도 난거 퍼티로 메꿈.

흰색 바탕으로 심플하게 제작예정이라
스프레이 사서 초벌함.

총 5번 도색.
위에 맥주는 라카냄새에 취해서 한잔함.

이제 글씨를 써보자.
 작은 붙을 찾다찾다 못찾았다.
(나중에 옆마트에서 팔드라ㅠㅠ)
그냥 젤루 작은 붓구매.

과감히 커팅.

요렇게.

역시나 던에드워드 검정 아크릴물감 되시것다.

이야...  명필이네...
술먹고 적었더니...  ㅠㅠ

그냥 이거 어떻게 수습해야하나 감상중.

어쩔수없이 스텐실...

파자....

일단 마스킹.
이제 스프레이로 할꺼라.....

무광 스프레이 발솨...

칸이 안맞다... 안맞아.

멘붕이다...  전화번호 칸이 안맞는다.
그냥 삐뚤삐뚤...ㅠㅠ.

남겨진 스텐실들.

얼추 끝나감.
속도를 내기위해 드라이기님이 행차하심.

일단 완성.

ㅋㅋ 웃긴데 잘보임.
도로에서 잘보임.
그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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