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게하의 싱크대 수전이 맘에 안듬.
사려하니 가격이 만만치 않아.
역시나 diy.
다행히 집에 남는 스프레이가 있었음.
사실 딴거하려산건데 ㅠㅠ.

이런 모습.
뭐 일반적인 수전 이려나?

일단 분리,분리.
그전에 물 잠그고.

하나둘  빼냄.
빼는건 쉬운데, 아래쪽 채결을 푸는게 조금 난이도 있음.
인터넷 찾아보고 돌리니까 풀리더라.

무게추 같으내 위치 잘보고.

이거 빼느라 고생.
십자드라이버 추천.

채결 부속품.

다 뺐음요.

어디서 본게 있는데 도색할때 중요한건 이물질제거, 유분제거라드라...
그래서 사포질.
몇방짜린지 모르겠는데 거친거.

에휴.
이야밤에 뭔짓인지.

슥싹,슥싹.

자연건조,드라이기 건조.
물기 있음 안됨.

오늘따라 유난히 날씨가 좋음.

자. 이제 스프레이 코팅.
난 밝은 코퍼색이다.
사진이랑 똑같은색.

총 3번 도포했음.

중요한건 한번뿌리고 완벽히 건조후 재도포 할 것.

맘이 급해서 드라이건조.

다시 역순 조립.

위치 잡고.

오... 나름 분위기 있음.

중요한부분. 도포후충분히 건조할것. 사포질 유분제거 충실, 물기 건조 확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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