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뒤에 아주 멋드러진 밭이 있음.
작년에는 대충 있는거 먹었는데....

너무 비효율적 땅인걸 알겠음.
기존 밭사진은 없어졌지만...

일단 효율적으로 변신.

우리 아드님께서 손수 밭정리를 도와주셨다.

단의 높이가 보이는가?
기존은 경사땅에 평평한부분이 없어서 평탄화 작업 부터.

기존의 큰 돌은 어찌할수 없어 2단으로 만듬.

울타리도 만들고...
아드님께서 뺑끼칠도 손수하심.
둘째는 안한다하고 집에 들어감.

보름뒤 땅을 갈아 엎고 비닐을 씌웠다.

일단 메인만 3칸.
틈새에 딴거 심을거임.

오늘 서호시장가서 모종 사옴.

부족할거 같은디?

진짜 부족함.
난중에 토마토하고 더 사와야겄다.

상추는 지인이 모종 기르고 있다해서 잠쉬 기다림.

일단 고추,양배추,치커리,깻잎,오이,호박,부추,가지 심었음.

잘자라야 할낀데....
참고로 비온뒤 구슬형태의 비료 조금 뿌려뒀음.

또 비오고 밭 갈았음.
잘자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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